최근 강남 마약사건에 대하여 ...

 

 

얼마 전 강남의 가라오케에서 마약(필로폰=히로뽕=아이스) 사용으로  손님, 아가씨가 같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뉴스도 타고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는데 본인의 오랜 경험으로 봤을 땐 몰래 먹인 것은 아니고 남성 손님이 허세 부리다가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어서 심정지가 온 것 같다. 요즈음 세상이 바뀌어서 클럽에도  사용자가 많다 하는데 외국의 경우처럼 (엑스터시, 대마...) 파티용 마약을 하는 것과 필로폰은 차원이 다르다. 영화 "사생결단"에서 처럼 인생 정말 막장으로 간다. 실제 본인하고 같이 일하던 아가씨도 정말 착하고 괜찮은 친구였는데 손님이 술잔에 몰래 타서 먹이고 그 이후에 중독이 되어서 정신에 문제가 오고 이쁜 얼굴에 자꾸만 손을 대서 얼굴이 괴물처럼 변해 버렸었다. 술 한잔 마시고 일하다 보면 이런저런 경험담을 많이 듣게 되고 유혹도 생기게 되겠지만 그것 하나만 기억하자. 까딱 잘못하다간 골로 간다.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마약을 등급별로 나누어서 교육시킬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젠 더 이상 청정국도 아니고 무고한 희생은 막아야 하니까...

 

 

우리 카페에서 퍼온 글입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끔 하네요 ...

왕언니 주변에도 마약이나 도박에 중독되서 인생 망친 사람 여럿보았습니다 ...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입니다.

순간의 선택, 순간의 실수로 ,,, 파멸의 길로 걸어가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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