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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표가 있는 언니들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
    카테고리 없음 2023. 9. 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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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왕언니입니다.
    요번 글은 저희 팀 부장님이 남기신 글이에요.
    언니들에게 좋은 얘기가 될 것 같아 업로드해요. ^^
     
     

      

     

    지금까지 부장생활을 하면서 참 여러종류의 아가씨들을 만나본 것 같습니다.
    사연없는 사람 없다고... 집안사정, 친구 따라서 호기심에, 씀씀이가 커서 등등 ...
    아가씨 인원수만큼이나 다양한 유형이 있더라구요.

     

     
    수많은 아가씨들을 봤지만 그 중 한 친구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처음 만나 면접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니 미용일을 하는 친구더라고요.
    나이는 29살이고, 화류계경험은 일절 없는 친구.
    그래서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하려 하냐 물어보니 자기는 30살 전에 미용실을 차리는게 꿈이라고 하더라구요.
    가게 면접은 자기한테 머리랑 메이크업 받는 친구한테 물어봤다고 합니다.
     
     
     
    기본적인 교육을 하고 다음날부터 일을 시켰습니다.
    미용실을 다녀서인지 머리랑 메이크업은 정말 잘하고 왔더라구요. ㅎ
    하지만 더 좋았던건 ,,, 흔히 말하는 성형기 없고 정말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청순한 스탈이었습니다.
     
     
    처음 한 일주일은 방보는 갯수가 평범했는데 보름쯤되니 서서히 지명들이 많이 찾더라구요.
    아 그리고, 일반적인 아가씨들처럼 콜이나 택시를 타지 않고 무조건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그정도로 정말 돈 한푼을 아끼던 친구였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지금처럼 시간도 짧고 티씨가 비싸진 시기가 아닌데도
    그 친구는 부지런히 돈을 모았습니다.

     

     
     
    그렇게 한 7개월 가량 되었을 때. 맨날 일집일집 ... 하던 친구가 소주 한 잔 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흔쾌히 알겠다고 했죠. 이야길 들어보니 오빠한테 할 말이 있어서 먹자고 했다고 ...
    자기는 이번달까지만 하고 일 그만둔다고.
    무슨일이냐 물어보니 7개월동안 열심히해서 미용실 차릴비용을 마련했다는거 아니겠어요 ㅎㅎㅎ
    그 얘길 하면서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지금도 그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친구의 그 모습이 정말 멋있어보였어요.
    기 목표를 두고 딱 목표 달성하니 뒤도 안 돌아보고 딱 그만두는 모습.
    동생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존경스러운 친구가 문득 생각이 나서 글 남겨봅니다.
     
     

     

    왕언니가 보기에도 정말 멋있는 친구 같습니다. ^^

    처음엔 투잡 개념으로 일하던 언니들도

    큰 돈을 벌게 되니까 점점 변하게 되고 낮에 일도 그만두고 ,, ㅜㅜ

     

    그런 언니들도 많은데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한 것을 이루고 딱 그만 둔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제가 예전부터 블로그 글에서 강조했지만

    자기가 처음 일하게 되었을 때 세웠던 계획과 마음가짐을 절대 잊으면 안돼요.

     

    이 글을 보는 언니들도 ...

    혹시 본인이 지금 맘이 흐트러진 상태라면 다시 마음가짐을 정비했으면 좋겠네요 ^^

    언제나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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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박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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