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빠에 중독되면 큰일납니다.

 

 

지난 글에서도 말했다시피 요새 호빠 장사가 그렇게 잘된다는데 ..

오늘은 호스트바. 호빠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지나친 유흥은 독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정말 가끔 가다 한번 즐기러 갈 수는 있지만 ,,

절대 빠져서는 안된다는 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글을 작성하기 전,

호빠 선수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우선, 호빠 선수가 일하는 이유. 대체 뭘까요?

 

선수중에는 술과 여자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돈을 받으면서 여자를 만날 수 있기에 일 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요.

도박때문에 돈 땡기러 출근하는 선수들도 있구요. 

티씨 버는 족족 카드만 칩니다. 뭐 이런 친구들은 대부분 대기실에 있지만요.

 

물론 아가씨들과 마찬가지로 집이 어려워서 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수를 시작하는 사람중에 대부분이 호기심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 맛을 본 친구들은 진정한 선수의 길로 빠지게 되는 거구요 ... 아가씨로 치자면 하이가게 급인거죠.

하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단기간에 그만 둡니다.

여자 만나고 놀기 때문에 일을 거의 안하거든요.

 

 

선수중에 유형을 나누자면

여자 만나려고 일하거나(+돈), 도박, 호기심

보통 이 3가지 입니다.

 

 

선수들이 보통 여자 손님을 어떻게 보냐면 ,,,

 

1. 티씨 찍어주는 여자. 주된 수입원이다. 정말 좋아하는 것처럼 연기를 해서 계속 나를 찾게끔 한다는 거에요.

즉 지명관리인셈이죠.

 

2. 애인관계(혹은 잠자리 파트너)로 지내는 여자.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일 경우 동거를 하거나, 애인관계로 지내면서 손님으로 부릅니다.

여자들이 여기에 많이 속아서 자기 남친이라며 가게에 자주 오죠 ...

쉽게 공사치는 여자정도로 나눌수 있겠네요.

하지만 드물게 애인관계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번째같은 경우는 왕언니 주변에서도 여러명 봤네요.

가깝게 지내던 사람이었는데 ,,,

그 애는 진짜 다르다, 나에게 진심이라는 둥 ... 본인은 그걸 사랑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그 친구에겐 남은건 빚밖에 없었어요.

 

보는내내 안타까웠지만 ,,, 별 소릴 다해도 제 말을 듣지 않더라구요.

글의 시작에서도 말했지만 ,,,

친구들끼리 몇번 즐기러 갈 수 있어요. 당연히 그럴 수 있죠.

 

 

하지만 중독이 되면 

본인은 이제 티씨 버는 족족 호빠에 갖다 바칩니다.

가게에 출근해서 돈을 버는 이유도 호빠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이게 왜 문제냐면 ,,, 여자는 기본적으로 감성과 사랑에 약합니다.

본인이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순간 타인의 말은 들리지 않는거죠.

그래서 선수에게 빠지면 답도 없다는 겁니다.

 

 

 

이 글을 보는 언니들도 자신이 일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늘 되새기고,

허황된 사랑을 쫓는게 아닌 자신의 목표를 쫓아가기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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